아이퀘스트는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금융위원회에 제출했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1996년 설립된 아이퀘스트는 전사적사원관리(ERP) 솔루션 등 기업에 필요한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공급하는 B2B(기업 간 거래) 소프트웨어 기업입니다.

지난해 아이퀘스트의 매출액은 131억 원이며, 영업이익은 35억 원이었습니다.

아이퀘스트는 이번에 200만 주를 공모하며, 공모 희망가는 9천200원∼1만600원으로 공모 예정 금액은 184억 원∼212억 원입니다.

회사 측은 공모 자금을 연구개발(R&D)과 신사업 투자, 서비스 운용 시설 확장 등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내년 1월 20∼21일 기관 투자자 수요 예측에서 공모가를 확정하고 27∼28일에 일반 청약을 받으며, 2월 5일 코스닥에 상장할 예정입니다.

대표 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가 맡았습니다.

[ 김예솔 인턴기자 / yeso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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