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전문 프랜차이즈 기업 ㈜에스엘에프앤비(대표 정순태)의 대표 브랜드, 킹콩부대찌개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전국 가맹점을 대상으로 3차 지원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된 3차 무상 지원은, 전국 킹콩부대찌개 매장에 20kg의 쌀과 킹콩사리면이며, 쌀과 킹콩사리면은 전국 매장에서 매장 식사 시 무한리필로 제공되는 품목이다.

킹콩부대찌개의 정순태 대표는 “12월부터 다시 전국으로 확산된 코로나19라는 악재 속에서도 우리 브랜드와 생사고락을 함께 해주시는 전국 가맹점 점주님들께 조금이나마 위안을 드리고자 시행한 작은 정성이다.” 라며, “앞으로도 일시적인 지원을 넘어 중장기 적으로 가맹점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마스터플랜을 준비하여 가맹점과 본사가 어려운 시기에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어떤 상황 속에서도 가맹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도록, 가맹점들의 매출신장과 소비자 편익을 증대하기 위해 배달과 포장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고, 맛과 품질을 더욱 높인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 및 신메뉴들을 개발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에스엘에프앤비는 대표브랜드인 킹콩부대찌개 외에도, 또다른 브랜드인 돼지고기 불고기 백반 전문점인 ‘흑백집’에도 전국 매장에 쌀을 무상으로 지원하기도 하였다.

킹콩부대찌개는 올해 초, 코로나 19로인해 어려움에 처한 가맹점의 비용 분담 지원을 통해 한국공정거래조정원으로부터 2020 착한 프랜차이즈 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으며, 또한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어려운 이웃, 소외 계층을 위한 다양한 물품 기부 및 후원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10년 설립되어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킹콩부대찌개는 전국 가맹점 오픈 규모 수 205호 점을 넘어섰으며, 국내 단일메뉴 기준으로 국내 2위의 규모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 연속 한국 소비자 포럼에서 주최하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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