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푸른솔어린이집 문종숙 원장, '보육발전 공로'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2003년 양주시 최초 '민간 영아전담 보육시설' 지정

문종숙 리틀푸른솔어린이집 원장
[양주=매일경제TV] 경기 양주시 리틀푸른솔어린이집(원장 문종숙)이 보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리틀푸른솔어린이집은 2003년 양주시 최초로 경기도 지정 '민간 영아전담 보육시설'로 지정됐습니다.

인구밀도가 낮고 인근 지역에 비해 환경적으로 열악한 양주시에서 학부모가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시설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지난 1999년 보육시설 인가를 받아 어린이집을 운영 중인 문 원장은 양주시 보육시설 연합회에서 보육발전을 위한 봉사로 부회장 및 감사를 역임하며 양주시 보육시설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문종숙 원장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는 노력으로 지역사회와 학부모님들께 신뢰를 받는 우수 보육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며 “지금까지 해 온 것처럼 자연을 벗 삼아 생태를 실천하고 안전과 건강, 교육적인 생활공간 마련에 앞장서며 아이들을 존중함과 동시에 기본인성을 기초로 하는 어린이집이 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습니다.

리틀푸른솔어린이집은 지난 10년동안 4회에 걸쳐 정부 평가인증을 통과했으며, 교사 교육과 보육 교직원의 전문성 향상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 손세준 기자 / mksseju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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