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고용취약계층에게도 3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용범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겸 뉴딜 관계장관회의 정례브리핑을 열고 이같은 내용을 전했습니다.
김 차관은 "맞춤형 피해 대책의 큰 주안점은 실질적으로 피해를 지원하고 신속히 집행하는 것"이라며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이나 임시·일용직 분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착한 임대인'에 대한 세제 지원 확대는 당장은 아니지만 중장기 관점에서 대응책을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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