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지역 발생 299명, 해외 유입 11명
어제 하루 사망자 11명…도내 사망자 총 192명

관련 사진. (사진=경기도 제공)
[수원=매일경제TV] 경기도는 어제 하루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10명 발생해 오늘(23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1만2460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 발생 299명, 해외 유입 11명입니다.

경기도의 신규 확진자는 지난 17일 303명을 기록한 후 200명대로 내려왔다가 5일 만에 다시 300명대로 올라섰습니다.

사망자도 증가하는 추세로, 어제 하루 사망자는 11명이 나와 도내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19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오늘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치료병원 병상 가동률은 86.8%로 전난 88.7%보다 낮아졌습니다.

도내 중증환자 병상은 49개 중 48개가 사용 중으로 1개만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생활치료센터 7곳의 가동률은 57.0%로 전날 58.4%보다 높아졌습니다

병상 배정을 받지 못한 대기자는 132명, 생활치료센터 대기자는 97명입니다.

'숨은 감염자'를 찾기 위해 설치된 도내 임시 선별검사소 74곳의 익명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73명입니다.

이로써 선제 검사가 시작된 지난 14일부터 현재까지 임시 선별검사소를 통해 확인된 도내 누적 확진자는 270명입니다.

[배수아 기자 / mksualuv@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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