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기도청 제공)

[의정부=매일경제TV] 개성공단 재개를 촉구하며 지난 11월부터 43일간 파주 임진각에서 현장집무실을 차렸던 이재강 평화부지사가 오늘(23일) 도청으로 복귀합니다.

경기도는 오늘(23일) 앞서 개선공단 재개 선언을 위한 민간 주도 협력기구 출범이 계획됨에 따라 평화부지사는 코로나19 대응 등으로 도청으로 복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재강 평화부지사는 "개성공단 재개선언에 이르지 못하고 수원으로 돌아가게 돼 송구스럽다"면서 "개성공단 재개 선언을 위한 연대회의가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개성공단 재개 선언을 위한 민간주도 협력기구는 내년 1월 중 출범할 예정입니다.

[배석원 기자 /mkbsw@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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