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매일경제TV] 경기도 접경지역에 대한 지원 사업이 추진됩니다.

경기도는 오늘(23일) 파주와 김포, 포천, 동두천, 연천 등 군부대가 밀접해 있는 접경지역 5개 시군에 3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역에는 배수로 설치 공사와 군부대 진입로 정비, 군방호벽 철거, 평화·안보공원 등 총 17개 사업이 추진됩니다.

경기도는 2017년 접경지역 주민 지원과 관련한 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 2018년부터 '군부대 주변지역 지원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습니다.

[배석원 기자 /mkbsw@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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