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매일경제TV] 오늘(23일) 오전 2시25분쯤 인천 옹진군 영흥면에 위치한 단독주택 창고에서 불이나 20여 분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지만, 창고 2동과 냉장고, 자전거 등 가재도구류 등이 불에 타는 등소방서 추산 247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지역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물탱크와 펌프 등 장비 18대와 인력 43명을 동원해 화재를 진화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창고 아궁이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에 있습니다.

[백소민 기자 / mkbs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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