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초장기채 수급 전망


Q. 내년 국고채 만기별 발행 비중 변화는?
A. 내년 국고채 발행규모, 약 176조원으로 올해와 비슷할 것
A. 올해 4번의 추경 편성으로 30조원 이상의 적자국채 발행
A. 내년에도 상당한 물량부담 존재
A. 장기물 비중 낮추고 단기물 비중 높이기로 결정
A. 10년물 발행규모 올해 대비 4~7조 가량 감소 예상

Q. 2년 국고채 발행 신설에 따른 채권 시장 변화는?
A. 2년 국고채는 전체에서 8-9% 비중
A. 연간 15조원 내외 발행 예상
A. 보통 2년으로 발행되던 통안채는 3년 발행으로 결정
A. 전체적으로 2~3년 구간 발행물 증가

Q. 한은 국고채 직매입 규모 변화 있을까?
A. 올해 총 11조원 국채 매입
A. 잔존만기 5년~10년 사이 남아있는 국고 10년 비지표물
A. 내년에는 국고10년 발행규모 자체를 줄이기로 결정
A. 한은이 올해 이상 국채매입에 나설 것인지는 다소 의문
A. 금리상승 시 올해와 마찬가지로 국채매입에 나설 것

Q. 증권사 국고채 잔고 급증 등 채권 시장 영향은?
A. 국고채 발행이 늘면서 증권사 매매 장기국채 규모 증가
A. 채권시장 변동성 다소 높이는 요인
A. 부채시가평가 도입 앞둔 보험사의 초장기채 수요는 유지

Q. 내년 미 달러채, 올해 대비 개선되나?
A. 국내 투자자 달러표시 채권 투자→환헤지 비용 줄어들 것
A. 미 국채는 금리 매우 낮아 투자메리트 부족
A. 미국 회사채 등은 2%대 금리 제공
A. 원화 국채 대비 금리메리트 존재

Q. 중국, 회사채 디폴트 규모 급증…한국 장기금리 영향은?
A. 칭화유니 등 중국 국영기업 디폴트 올해 약 1600억 위안
A. 중국 1년 대출우대금리 3.85%
A. 중국 금리를 더 낮출 경우 부채 확대 위험
A. GDP 대비 기업 부채 비율 16%
A. 작년 151%로 주요국 중 가장 빠르게 증가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 채권 이미선 애널리스트 by 매일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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