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사랑의 김치나눔' 수익금 기부.
LG전자가 오늘(23일) '사랑의 김치나눔' 행사에서 모은 수익금을 구세군자선냄비본부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진행된 '사랑의 김치나눔' 행사에서 LG전자는 김치냉장고 'LG 디오스 김치톡톡' 가운데 행사 대상 모델이 팔릴 때마다 한대 당 김치 1㎏에 해당하는 금액을 적립했습니다.

LG전자가 전달한 성금은 서울 종로구 돈의동과 중구 남대문 지역 쪽방촌 800가구에 전달될 김장김치와 쌀, 라면, 통조림, 밀가루 등 식료품 꾸러미를 구매하는 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LG전자는 2012년부터 매년 사랑의 김치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고, 현재까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한 김치는 약 31t(톤)에 달한다고 전했습니다.

윤성일 LG전자 한국영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마케팅담당은 "고객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지역 주민과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신민호 인턴기자 / mino@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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