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 소재 전문 기업인 석경에이티가 코스닥 상장 첫 날 '따상'에 성공했습니다.

오늘(23일) 오전 9시 41분 기준 석경에이티는 시초가 2만 원 대비 6천 원(30.00%) 상승한 2만6천 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상장 첫 거래일에 공모가 대비 두 배로 시초가를 형성한 뒤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이른바 '따상'에 성공했습니다.

앞서 석경이엔티는 지난 14~15일 간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청약에서 1천751.6대 1의 최종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석경에이티는 지난 2001년 설립된 나노 플랫폼 기업으로 바이오헬스케어, 전기 및 전자, 항균 및 화장품, 디스플레이 등 영역에서 사용되는 나노 소재 등을 글로벌 20여 개 국가 80여 개 기업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 김예솔 인턴기자 / yeso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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