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 HUG는 지난 7월부터 시행한 전세보증금반환보험 보증료 인하 등의 조치를 내년 상반기까지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국민과 주택업계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라는 설명입니다.
HUG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과 주택분양보증 등 16개 주요 보증상품의 보증료를 낮추고 개인 채무자의 지연 배상금도 감면해 주기로 했습니다.
HUG는 보증료 인하 연장 조치로 모두 3천억원 가량의 혜택이 국민에게 돌아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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