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와 한국예탁결제원이 거래 수수료와 증권회사 수수료를 한시적으로 면제하는 조치가 이달 말 끝나자 증권사들도 고객의 위탁 거래수수료를 올리기로 결정했습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B증권 등은 거래소와 예탁원의 증권사 수수료 면제 조치가 끝나며 관련 위탁 거래수수료율을 재조정하기로 했습니다.
비대면 계좌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주식을 거래할 때 수수료율은 현재 0.1162%에서 0.1200%로 0.0038%포인트, 홈트레이딩시스템(HTS)에서도 0.0112%에서 0.0038%포인트 인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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