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파주시청 제공)

[파주=매일경제tTV] 경기 파주시가 2018년 남북정상회담의 결과물인 '4.27 판문점 선언'과 관련된 관광 사업을 추진합니다.

파주시는 오늘(22일) '판문점 선언'의 기념화와 상징화를 통해 파주시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 평화도시 이미지도 높여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2022년까지 6억원을 들여 판문점 주변 도로와 관광시설에 판문점선언의 의미와 성과를 알리는 8개 상징 사업을 진행합니다.

또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이동한 통일대교에서 판문점까지 9km의 도로를 '판문점선언길'로 조성하고 이산가족기억관 등의 사업도 추진합니다.

[배석원 기자 /mkbsw@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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