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코로나19' 신규 확진 206명…총 1만2152명

사망자 어제 9명 추가…총 181명
부천 효플러스요양원 사망자만 14명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 제공)

[수원=매일경제TV] 경기도는 어제(2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6명 발생해 오늘 0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1만2152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 발생 193명, 해외 유입 13명입니다.

사망자는 9명 추가돼 경기도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18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부천 효플러스요양병원 사망자는 지난 20일 오전 기준 14명입니다.

오늘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치료병원 병상 가동률은 88.7%로 전날 85.5%보다 올랐습니다.

지난 19일부터 사흘 연속 49개가 모두 소진돼 한 개도 남아있지 않았던 도내 중증환자 병상은 현재 1개가 남아 있습니다.

생활치료센터 7곳의 가동률은 58.4%로 전날 52.2% 보다 높아졌습니다.

'숨은 감염자'를 찾기 위해 설치된 도내 임시 선별검사소 73곳의 익명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36명입니다.

선제 검사가 시작된 지난 14일부터 현재까지 임시 선별검사소를 통해 확인된 도내 누적 확진자는 197명입니다.

[배수아 기자 / mksualuv@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