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주, 여명(黎明)이 밝아온다!

Q. 은행주, 우려감 뛰어넘은 '호실적 행진' 요인은?
A. 3분기 상장은행 누적 지배주주순이익 11.3조 실현…-4.8% YoY
A. 코로나19 관련 충당금 추가 적립에도 비이자이익 큰 폭 증가
A. 특히 증권·보험·캐피탈 등 자회사 실적개선이 요인
A. 2019년 최대실적과 유사한 양호한 실적 실현
A. 4분기 명퇴비용 등 이슈에도 시장기대치 충족하는 실적 예상
A. 2020년(E) 지배주주순이익은 13.7조 원 예상

Q. 호실적에도 주가는 지지부진한 이유는?
A. 반면 은행주는 -7% 하락…코스피 대비 33% 아웃퍼폼 중
A. 경기둔화에 따른 보수적 충당금적립 및 배당축소 부담
A. 단, 추가 충당금적립에도 양호한 실적을 실현 중
A. 배당 축소하더라도 5% 내외의 배당수익률 가능할 전망

Q. 내년에도 호실적 행진 이어갈까?
A. 백신·치료제 개발로 인한 경기확대 기대 강화
A. 국내외 금리는 상승 가능성 높을 것으로 전망
A. 은행 수익성지표인 NIM은 2021년 상승전환 예상
A. 은행 핵심이익인 이자이익 증가 규모도 확대될 전망
A. 보수적 충당금적립 소멸로 대손충당금전입 감소 전망
A. 2021년 지배주주순이익 14.2조 '역대 최대실적' 예상
A. 자회사 실적개선이 지속 시 추가 순이익 증가도 가능

Q. 원화 강세에도 외국인 은행주 매도 이유는?
A. 취약한 수급도 은행주 부진의 원인
A. 12월 14일 기준 외국인 코스피 24조·은행주 2.5조 순매도
A. 코스피 내 은행주 시가총액 비중 감안하면 과매도 중
A. 단, 은행주는 높은 외국인 비중과 거래대금 많은 특성
A. 과거에도 은행주는 비중대비 높은 매수도 보여
A. 최근 위험자산선호현상 및 신흥국 자금유입 등으로 순매수 중
A. 연말 배당수익률·금리 상승 등 감안 내년 외국인 순매수 기대

Q. 연말·내년 은행주 주가 흐름 예측은?
A. 정부 배당자제 권고에도 5%의 높은 배당수익률로 기대 유효
A. 2021년 국내외 경기회복 및 완만한 금리상승 수혜주 기대
A. 올해 큰 폭의 주가상승에 따라 코스피 밸류에이션 부담
A. 반면 은행주는 역사적으로 저점 수준…저평가매력 존재
A. 주가 하락으로 인한 순환매 기대도 유효
A. 신흥국 주식 자금유입 시 외국인 비중이 높은 은행주 수혜 가능
A. 카카오뱅크 상장으로 은행주의 저평가 매력 더욱 부각될 것
A. 2021년 코스피 대비 충분한 아웃퍼폼할 것으로 전망

Q. 은행주, 눈여겨볼만한 기업은?
A. 신한지주, 2020년 지배주주순이익 3.5조 최대실적 예상
A. 신한지주, PBR 0.4배·PER 5.1배·배당수익률 5% 예상
A. 2021년 지배주주순이익도 3.6조 원의 최대실적 지속 전망
A. 하나금융지주, 은행주 상승을 감안하여 베타가 높은 기업
A. 하나금융지주, 지배주주순이익 역대 최대실적 지속 전망
A. 하나금융지주, PBR 0.36배·PER 4.2배·배당수익률 5.5% 예상

BNK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은행/증권/보험 김인 애널리스트 by 매일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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