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매일경제TV] 어제(21일) 오후 6시40분쯤 인천 강화군 양도면에 위치한 한 주택 보일러실에서 불이나 3시간 여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지만 주택 보일러실과 지붕 등이 불에 탔습니다. 주택 내부와 TV, 냉장고, 세탁기 등 가전제품이 일제 그을리는 등 소방서는 4287만원의 재산피해를 추산했습니다.

인근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 물탱크 등 장비 18대와 인력 38명을 동원해 진화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보일러실에서 발화돼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 등을 조사 중에 있습니다.

[백소민 기자 / mkbs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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