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매일경제TV ] 코로나19의 여파로 헌혈 수급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경기 고양시 직원들이 혈핵 수급 동참에 나섰습니다.

고양시는 오늘(21일) 시청 비서실 직원 8명이 헌혈을 진행했고, 부서별 소규모 헌혈을 꾸준히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또 고양도시관리공사도 이달 18일부터 네차례에 걸쳐 총 100여 명의 직원이 헌혈에 동참했습니다.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오늘(21일) 기준으로 전국 평균 혈액 보유량은 3.5일분으로 적정 보유량인 5일분에 못미치고 있습니다.

[배석원 기자 /mkbsw@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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