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가 S&P500 지수 편입 첫날 하락하자 관련주 명신산업도 급락했습니다.

오늘(22일) 오전 10시 21분 기준 명신산업은 전 거래일 대비 7천50원(13.61%) 하락한 4만4천7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명신산업 주가는 지난 15일 이후 5거래일 연속 올랐으나 이날 급락했습니다.

앞서 테슬라는 21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전장보다 6.5% 내린 649.86달러에 장을 마쳤습니다.

명신산업은 철강 소재를 고온 가열한 뒤 급속 냉각시키는 공법을 기반으로 차체 부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테슬라에 차체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 김예솔 인턴기자 / yeso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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