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국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가 -1.1%에서 -1%대로 하향 조정됐습니다.
김용범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오늘 서울 은행회관에서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올해 -1%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정부가 지난 17일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1.1%로 제시한 점을 감안하면 실제 성장률은 더 낮게 나올 가능성을 열어둔 셈입니다.
이러한 경제 성장률 전망치 하향 조정은 코로나19 3차 확산 상황을 반영한 조치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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