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매일경제TV] 지난 2009년 1월 기업 회생을 신청했던 쌍용차가 다시 심각한 자금난에 시달리며 11년여만에 또 다시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했습니다.

쌍용차는 외국계 은행에서 빌린 600억 원과 산업은행 대출금 900억 원 등 총 1600억 원이 넘는 돈을 갚지 못했습니다.

서울회생법원은 회생절차 개시 결정이 있을 때까지 회사재산 보전처분과 포괄적 금지명령을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 최화철 기자 / mkchc@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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