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매일경제TV] 경기 용인시가 오늘(21일) 기흥구 구갈동에 청년 공간인 '용인 청년 LAB 기흥'을 개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7월 처인구와 10월 수지구에 이어 3개구에 청년을 위한 취업, 소통 공간을 갖추게 됐습니다.

용인 청년 LAB 기흥은 329.8㎡를 리모델링해 인문학 서재를 비치하고 코워킹룸, 다목적룸, 액티브룸, 공유카페 등 청년들이 함께 소통하고 정보를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습니다.

지난 6월 경기도 노후생활 SOC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도비 3억을 포함해 총 4억600만원이 투입됐습니다.

시 관계자는“내년부터 각 공간마다 처인은 힐링, 기흥은 인문학, 수지는 미디어 테마의 특화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최화철 기자 / mkchc@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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