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매일경제TV] 경기 평택시의회가 오늘(21일) 경기경제자유구역 현덕지구 개발사업의 평택도시공사 출자 승인을 최종 의결했습니다.

이번 의결로 경기주택도시공사 15억원, 평택도시공사 10억원 등 총 25억원의 자본금이 확보돼 현덕지구 개발사업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앞서 현덕지구는 사업시행자의 토지매수 지연 등의 사유로 2018년 8월 사업시행자 지정이 취소된 바 있습니다.

최근 민간개발방식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와 평택도시공사가 참여한 공공주도의 민관합동개발방식으로 전환했습니다.

평택시 관계자는“현덕지구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투자유치 설명회와 주변 관광산업 연계 및 기반시설 확충 등 모든 역량을 집중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최화철 기자 / mkchc@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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