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기남부소방재난본부)

[과천=매일경제TV] 오늘(21일) 낮 12시30분쯤 경기 과천시 주암동의 한 꽃 재배 비닐하우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4시간 2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50대 남성 A씨가 다치고, 비닐하우스 7개동 중 4개동이 전소됐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화재 20여 분에 대응 1단계를 발령했고, 장비 42대와 인력 110여 명을 투입해 불길을 잡았습니다.

소방과 경찰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원인과 재산피해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배석원 기자 /mkbsw@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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