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에피스 전경. (사진=인천경제청 제공)

[인천=매일경제TV]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인천 송도 글로벌 센터를 신축해 입주를 개시했습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송도 5공구 첨단산업클러스터에 신축한 글로벌센터에 연구장비와 인력 입주를 추진 중이며 내년 1월말 입주가 완료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미국 바이오의약기업 바이오젠(Biogen)의 합작투자사입니다. 자가면역질환제 3종과 항암제 2종의 바이오시밀러를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 바 있습니다.

현재 송도에는 셀트리온을 비롯한 삼성바이오로직스, DM 바이오 등 바이오의약 연구개발·제조분야 선도기업들이 입주해 있습니다.

아울러 싸이티바, 머크, 써모피셔 등 글로벌 기업들이 바이오의약 연구·공정분야 기술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백소민 기자 / mkbs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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