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탐방보고서] 2021 섹터별 증시전망 다시 찾아온 원자재의 봄날

2021 섹터별 증시전망 다시 찾아온 원자재의 봄날

Q. 내년 원자재 시장 방향은?
A. 2021년 원자재 시장은 우상향…단, 중장기·단기 차별화된 접근 필요
A. 백신 영향·경기 회복 기대감은 중장기적 원자재 방향에 긍정적
A. 중국·미국·유럽 등 선진국 중심의 투자확대가 수요의 핵심
A. 단, 단기적으로 조심스러운 접근 필요…최대 소비처 중국은 비수기
A. 달러화 역시 기대가치지수는 과매도 구간 진입 중
A. 경기 정상화 과정에서 명목금리 상승이 한계기업에게는 압박
A. 내년 상반기 단기 리스크에 유의 필요

Q. 경기 회복기vs확장기…현재 경기 현주소는?
A. 주식은 경기를 선행…주식만으로 경기 판단 금물
A. 재고순환지수로 살펴보면 경기의 현 주소를 확인 가능
A. 회복기에는 출하 증가·재고 감소…확장기에는 출하·재고 모두 증가
A. 중국 재고순환지수 회복기…미국·유럽은 후행적으로 따라오는 중
A. 단, 내년 중국은 14차 5개년 계획을 통해 수요를 창출
A. 미국·유럽은 친환경 인프라 등 투자 중심의 재정정책 전환

Q. '인프라 투자 기대감' 중국 원자재 전망은?
A. 중국의 원자재 수요는 여전히 낙관적
A. 부양 강도는 낮아져도 중국의 교통/신형 인프라 등이 수요 지지
A. 이번 중앙경제공작회의에서 부양 기대감은 낮아져
A. 단, 인프라와 같은 주요 국책사업에 대한 지출 유지 재확인
A. 내년 재정지출은 GDP대비 3% 수준 예상
A. 부동산개발투자는 도시 내 노후주거단지 재건축을 계속 추진
A. 쌍순환 성장모델을 위한 내수확대 역시 재언급
A. 당사는 내년말까지 위안화가 최대 6.2위안까지 예상
A. 최대 소비국의 위안화 강세 역시 원자재 가격에 긍정적

Q. 바이든향 친환경 인프라 기대감…전망은?
A. 태양광·풍력 등 바이든의 친환경 인프라는 금속 수요를 필요
A. 바이든의 친환경 인프라와 별개로 향후 미국향 수요 좋을 것
A. 미국의 대규모 부양책에도 아직 실물시장으로 자금 미 유입
A. 연준자산 내 정부계정 비중은 여전히 20%대…향후 방향 우호적
A. 내년 하반기로 갈수록 비주거 건설지출 주목 필요
A. 전력 인프라 사업이 내년 재개될 경우 대폭 확대도 가능할 것

Q. 내년 유럽 원자재 시장 전망은?
A. 유럽은 경기 회복 지연…금속 수요도 상당히 더딘 모습
A. 단, 재정확대에 비협조적인 메르켈 총리 내년 9월 임기 종료
A. GDP대비 3%룰의 안정성장협약 연장 가능성 기대

Q. 국제유가 회복세…내년 유가시장 전망은?
A. 내년 WTI는 배럴당 35~55달러 예상…유가의 회복 방향 긍정
A. 단, 수요는 비탄력적이지만 공급은 탄력적…유가의 열쇠는 '공급'
A. OEPC+의 미국 셰일에 대한 견제가 유가의 상단 제한 요인
A. 이번 OPEC+ 회의에서 "미 셰일오일은 여전히 견제 대상" 언급
A. 미 셰일오일의 신규 유정당 투입비용은 WTI 기준 평균 49.4달러
A. 최근 리그카운트 증가는 유가의 회복세가 빨라졌기 때문
A. OPEC+는 내년 회의에서 감산 속도조절 예상
A. 미국은 원유 순수입국…공급차질 일어나도 협상 통해 완화할 것

Q. 내년 비철금속 가격 전망은?
A. 2021년 원자재는 '비철금속'에 주목
A. 비철금속 내에서는 구리>니켈>알루미늄>아연 순 예상
A. 중국은 양신일중 사업을 계속 추진
A. 선진국들의 정책 역시 일회성 현금지원→ 투자 중심으로 전환
A. 단, 단기적으로 구리 가격 부담…단기 하방 리스크 유의

Q. 금값 반등…내년 금값 전망은?
A. 금 기대가치지수로 보면 지금의 금 가격은 과도하게 저평가
A. 내년 유동성·인플레이션 헤지 수요로 연평균 2,300달러 예상
A. 과거 미국 금융위기 이후 방향 참고 시 향후 금 가격은 우상향
A. 연준은 경기 회복시까지 명목금리 상승속도 통제할 것
A. 내년 상반기 실질금리는 하방압력…인플레이션 헤지수요까지 기대
A. 내년 금 가격은 온도차 클 것…상대적으로 은·구리에 밀릴 수도
A. 단, 내년 상반기 한번 더 양호한 성과 예상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원자재/중국 최진영 애널리스트 by 매일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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