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이달 1∼20일 수출액이 308억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2%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조업일수를 고려하지 않은 통계에서 지난해와 비교해 보면, 반도체와 무선통신기기, 자동차 부품의 수출은 늘었지만 승용차와 석유제품 등은 부진했습니다.
수출 상대국별로는 미국과 유럽연합 등으로 늘었지만, 중국과 일본 등은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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