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호트 격리 조치…전담병원 입원 예정

[인천=매일경제TV] 인천 서구 소재 요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왔습니다.

인천시는 서구에 있는 한 요양원에서 요양원 직원 6명과 입소자 18명 등 2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어제(19일) 요양원 직원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았고, A씨와 접촉한 종사자 29명과 입소자 39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가 이뤄졌습니다.

인천시는 해당 요양원을 코호트(동일집단)격리 조치했으며 확진자는 전담병원 입원 등의 조치를 이행할 예정입니다.

이날 현재까지 인천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324명입니다.

[백소민 기자 / mkbs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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