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연합뉴스
한국의 올해 재정적자가 선진국 중 최소에 가까운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OECD의 경제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올해 일반재정수지 적자 규모는 국내총생산(GDP)의 4.2%로 추산됐습니다.

이는 선진국 및 중국·인도 등을 포함한 42개 주요국 중 노르웨이(1.3%), 덴마크(3.9%), 스웨덴(4.0%)에 이어 4번째로 작은 것입니다.

OECD는 영국(16.7%), 미국(15.4%), 스페인(11.7%), 이탈리아(10.7%), 일본(10.5%) 등의 재정적자가 GDP의 10%를 초과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 중국(6.9%), 독일(6.3%) 등 국가들도 재정적자가 GDP의 5%를 넘길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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