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평택시 '송탄보건소 공무원 1명 양성'…평택 254번 '보건소 직원 120여 명 검사'

[평택=매일경제TV] 어제(19일) 경기 평택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됐습니다. 이에 따라 평택지역 누적 확진자는 254명으로 늘었습니다.

평택시 송탄보건소 소속 공무원인 254번 확진자는 전날 남편이 확진된 후 검사를 받아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남편의 감염 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해당 확진자는 코로나19 지원 차 콜센터 상담을 맡아 온 것으로 파악됐는데요, 평택시 방역 당국은 송탄보건소 직원 120여 명을 전수 검사하고 있습니다.

시 방역당국은 확진자 거주지 등을 방역하고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 최화철 기자 / mkchc@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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