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정세균 총리 지난 12월16일 일산병원 방문
[평택=매일경제TV] 정세균 국무총리가 코로나19 전담병원인 경기 평택시 박애병원을 방문했습니다.

오늘(19일) 국무총리비서실에 따르면 이날 정 총리는 민간병원 최초로 코로나19 거점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박애병원의 병상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김병근 병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행사엔 정장선 평택시장, 홍기원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세균 총리는 김병근 박애병원장으로부터 병상 현황을 보고받고 병원의 투석실과 중환자실을 점검했습니다.

정 총리는 "박애병원은 평택에서 긴 역사를 자랑하는 종합병원인데 코로나19 환자 치료를 위해 병원의 모든 병상을 내놓겠다는 결단을 해주신 박애병원 김병근 원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정부를 대표해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최화철 기자 / mkchc@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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