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주요 국가 중 가정용 전기요금이 가장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산업용 전기요금도 평균보다 낮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국제에너지기구(IEA)의 '국가별 가정용 전기요금'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가정용 전기요금은 kWh당 8.02펜스(약 116원)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IEA 회원국인 OECD 주요 26개국 중 가장 저렴한 수준입니다.

2018년 기준으로 가정용 전기요금이 가장 싼 국가는 터키였고 한국이 두 번째였습니다.

[ 왕성호 기자 / wsh0927@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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