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 콘셉트…구매력 높은 소비층 특성 반영
압구정·신사 등 ‘뷰티·의료’ 인프라 시너지
마스터리스 및 선임대 후분양제도 적용…안정적 운영 기대

‘펜트힐 루 논현’ 투시도 (사진=피알메이저 제공)
[매일경제TV] 강남 유일의 여성 특화 상업시설이 첫선을 보인다.

유림개발(회장 유시영)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 211-21번지 일원에서 ‘펜트힐 루 논현’ 을 분양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분양한 지하 5층 ~ 지상 17층 규모 럭셔리 펜트하우스 ‘펜트힐 논현’의 지하 2층~지상 2층에 들어서는 복합상업시설로 총 75실 규모입니다.

논현동 일대는 강남 전통 부촌으로 고급 주택이 밀집해 있고, 상권 발달에 따른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주거 선호도가 높은 편입니다.

이 상업시설은 구매력 높은 일대 소비층의 특성을 반영, 맞춤형 MD 구성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Healthy Zone’ 으로 명명된 지하 2층은 프라이빗 풀·사우나·피트니스 등 업종 유치를 추진 중이며, 단차로 인해 후면부를 1층처럼 이용할 수 있는 지하 1층은 셀렉 다이닝·파인 레스토랑·필라테스 등이 계획돼 있습니다.

지상 1층은 부티크 명품 편집샵과 고급 브랜드 카페, 지상 2층에는 여성 특화 콘셉트에 부합하는 메디컬·뷰티클리닉·에스테틱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차별화된 외관 설계도 시선을 집중시킵니다. ‘오로라 (북극광)’를 구현해 아이슬란드의 밤하늘을 옮겨온 듯한 이미지를 전달할 계획으로 첨단 LED 등 다양한 조명과 오브제가 활용됩니다.

내부 인테리어도 아이슬란드의 레이니스파라(Reynisfjara) 해변을 모티브로 한 ‘레이니스파라 홀’ 과 싱벨리어 국립공원을 모티브로 한 ‘싱벨리어 가든’이 조성됩니다.

마스터리스 및 선임대 후분양제도를 도입, 사업 안정성도 높습니다. 디벨로퍼가 핵심 테넌트를 유치하고 운영, MD 구성과 관련된 기획부터 관리까지의 전체 과정에 참여하고, 입점 점포의 업종과 브랜드가 체계적으로 유지돼 안정적입니다.

상층부 주거시설 158가구 입주민을 고정 소비층으로 확보할 수 있고, 일대의 풍부한 유동인구 및 거주 수요 역시 잠재수요로 추정됩니다. 교통 접근성이 우수하고 강남 주변 상권과 시너지 효과도 기대됩니다.

유시영 유림개발 회장은 “고소득 종사자들이 많은 강남 핵심입지에 들어서는데다 외관 및 동선설계 등을 통해 집객효과를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도록 계획하는 등 지역을 상징하는 상업시설로 만들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펜트힐 루 논현’ 홍보관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145-8번지(9호선 삼성중앙역 5번출구)에 마련돼 있습니다. 홈페이지 또는 전화 예약 후 방문이 가능합니다.

[ 손세준 기자 / mksseju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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