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이 부회장직을 새로 만들고 양종희 현 KB손해보험 대표를 내정했습니다.
KB금융지주는 오늘(18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열어 10명의 후보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KB손해보험 대표에는 김기환 현 KB금융지주 CFO, KB부동산신탁 대표에는 서남종 현 KB금융지주 CRO, KB신용정보 대표에는 조순옥 현 KB국민은행 준법감시인이 후보로 추천됐습니다.
양종희 현 KB손해보험 대표는 신설 예정인 지주 '부회장'으로 선임될 예정입니다.
후보들의 선임은 이달 중 각 계열사 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의 최종 심사와 추천을 거쳐 주주총회에서 확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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