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마시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 미국 진출 소식에 급등했습니다.

오늘(18일) 오후 2시 5분 기준 휴마시스는 전 거래일 대비 2천800원(29.02%) 상승한 1만2천450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날 휴마시스셀트리온USA가 미국 내 진단키트 및 개인보호장비 전문 도매 유통사인 '프라임헬스케어 디스트리뷰터스'에 2천400억 원 규모의 코로나19 신속진단 항원키트를 공급하는 신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항원키트는 '디아트러스트 코로나-19 Ag Rapid Test '이며, 휴마시스셀트리온이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신속진단 제품으로 휴마시스에서 셀트리온USA에 공급합니다.

[ 김예솔 인턴기자 / yeso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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