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안정·미래도시 조성 등 4개 분야 투자

[시흥=매일경제TV] 시흥시가 내년도 예산을 1조5527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시는 확장적 재정운용을 통해 민생안정, 미래도시 조성, 복지안전망 강화, 교육기반 마련 등 4개 분야에 중점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시는 내년도 예산 중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에 25억원, 시흥형 일자리 은행제 11억원 등 249억원을 편성했습니다.

중소기업과 소상 공인 지원 사업으로 시흥화폐 발행으로 121억원, 시흥형 강소기업 육성 10억원 등으로 252억원을 편성했습니다.

시는 "2021년 예산은 향후 미래 대비 전략사업 육성과 시민의 생활 안정,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백소민 기자 / mkbs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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