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내년 미국과 아시아 신흥국 주식 등 위험자산 비중을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블랙록은 제32차 뉴욕 국제금융협의체 온라인 세미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1년 글로벌 투자전략'을 발표했습니다.
발표에서 "미국 증시가 기술주와 헬스케어주와 같은 장기적 성장 트렌드에 부합하는 우량기업들의 비중이 높아 다른 나라에 비해 유리하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글로벌 경제성장 원천인 중국과 한국, 대만과 같은 동아시아 국가들에도 투자가 몰릴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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