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8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천62명 늘어 누적 4만 7천51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전국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속출하면서 16일부터 사흘째 1천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천36명, 해외유입이 26명입니다.

지역별 확진자는 는 서울 398명, 경기 301명, 인천 65명, 경남 44명, 부산 39명 등입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1명 늘어 누적 645명이 됐습니다.

한편 정 총리는 오늘(18일) 서울시청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상황에 따라선 3단계 격상도 신속하게 결단해야 하기 때문에 관계 부처와 지자체, 전문가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권영하 인턴기자 / youngha@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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