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에 이어 두 번째 전수 검사…1만4000여명 검사


[인천=매일경제TV] 인천광역시가 관내 요양원과 주간보호센터 627곳 종사자와 이용자 1만4000여 명을 대상으로 16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합니다.

지난 10월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하는 이번 전수검사는 코로나19의 산발적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무증상 감염으로 인한 고위험시설, 감염 취약집단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인 조치입니다.

인천지역에는 의료기관 21곳과 각 군·구 보건소 10곳 등 31곳의 선별진료소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추가로 부평역, 주안역, 동인천역 등 각 군·구별로 1곳씩 총 10곳의 임시 선별진료소가 설치·운영 중입니다.

[백소민 기자 / mkbs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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