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중소기업의 절반 가까이는 '관공서 공휴일'의 유급 휴일 적용을 준비하지 못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3일까지 국내 중소기업 450곳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한 결과 응답 기업의 44.9%가 이같이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내년부터는 30~299인 사업장도 관공서 공휴일을 유급 휴일로 운영해야 합니다.
관공서 공휴일 전부를 쉬는 날로 운영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69.1%가 가능하다고 답했고, 근로자가 소득 보전을 위해 휴일 근무를 원한다는 답변은 20.3%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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