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인천환경연합, 환경특별시 위해 '맞손'

[인천=매일경제TV] 인천교통공사가 인천시에서 추진 중인 '환경특별시 인천 만들기'에 동참하고자 오늘(17일) 인천환경운동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사는 우선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쓰레기 양을 감축하고 1회용품 없는 청사 만들기, 1회용품 없는 장례문화 조성 등 1회용품 줄이기 운동을 전개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인천환경운동연합의 지원을 받아 임직원에 대한 환경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입니다.

또 시민을 대상으로 1회용품 없는 문화 만들기 캠페인 및 홍보 활동을 공동 전개해 친환경 자연순환 정책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의 기틀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백소민 기자 / mkbsm@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