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의 구체적 지침을 놓고 세부 사안을 조정하고 있습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오늘(17일) 브리핑에서 3단계 거리두기 지침과 관련한 질의에 "기본적인 생필품에 대한 상점은 운영하고 그 외 상점류는 운영을 중단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대형마트에 대해서는 운영을 허용하되, 생필품 중심으로 운영하는 쪽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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