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상부족 따른 결정…무증상 해외입국자도 수용

수원시청사 (사진=수원시 제공)
[수원=매일경제TV] 경기도 수원시는 '코로나19' 제3차 대유행으로 인해 병상이 부족해지면서 '수원유스호스텔'을 임시생활치료센터로 전환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어제(16일)까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누적 확진자 580명의 37.2%를 차지할 정도로 감염 확산 추세가 거센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시는 서둔동에 있는 수원유스호스텔을 오늘부터 임시생활치료센터로 전환하고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모두 45실 규모의 수원유스호스텔은 지난 2월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들의 임시생활시설로 사용되다가 지난 5월부터는 무증상 해외입국자도 수용한 적이 있습니다.

[배수아 기자 / mksualuv@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