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양주시청 제공)

[양주=매일경제TV] 경기 양주시의 은남일반산업단지 조성이 본격 추진될 전망입니다.

양주시는 이달 15일 경기주택도시공사의 '양주은남산단 개발사업 신규투자사업 추진 동의안'이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 9월과 10월에도 행안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와 경기도 산업입지심의 등 행정절차도 완료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달 8일엔 국토교통부의 2021년 산업단지 지정계획도 통과했습니다.

양주시는 경기주택도시공사와 함께 TF팀을 구성해 대규모 투자와 외국기업 유치를 구상 중입니다.

양주시는은남일반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3,946억 원의 경제효과와 1,800여 명의 고용유발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배석원 기자/mkbsw@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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