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이수정 교수의 반전매력...“남편 쓸데없는 물건 살 때만 격분”

사진=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
[매일경제TV] 범죄심리학자 이수정 교수가‘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반전 매력을 선사했습니다.

어제(16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는 ‘그들이 알고 싶다’ 2탄으로 범죄 심리학자 이수정 교수가 출연해서 최근 사건들에 대한 문제를 짚었습니다.

이날 이 교수는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여러 사건을 범죄 심리학적 측면에서 논리정연하게 짚었는데 특히 큰 화두로 떠오른 ‘N번방 사건’ 같은 디지털 성착취 범죄에 대한 문제를 “성을 사고파는 기분적인 전제가 깔린 게 문제”라고 분석했습니다.

한편, 이 교수는 "주변 사람들에게 웬만해서는 격분하지 않는다. 하지만 남편에게는 격분하게 된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이에 유재석이 어떤 일로 격분하느냐고 묻자 “마트에 가서, 쓸데없는 물건을 카트에 집어넣을 때 마구 격분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에 유재석이 “마트에서 파는 김치가 맛있게 생긴 게 있다”고 남편 입장을 공감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됩니다.

[ 김솔 인턴지자 / mkks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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