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비트코인이 사상 처음으로 2만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가상화폐 사이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오늘(17일) 오전 8시 기준 1비트코인당 가격은 2만1천 달러선에서 형성됐습니다.
앞서 비트코인은 이달 1일 1만9천920달러로 오르며 2017년 12월 종전 최고치를 3년 만에 넘어섰습니다.
비트코인은 한동안 폭락을 거듭했으나 올해 코로나19 이후 대안 자산으로 주목받아 일부 제도권 금융사들이 투자에 참여하면서 반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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