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 간 600억 달러 한도의 통화스와프 계약이 내년 9월 말까지 다시 연장됐습니다.
한국은행은 오늘(17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와 계약 만료 시점을 내년 9월 30일로 6개월 연장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은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불확실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통화스와프 연장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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