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내 철강 수요가 2009년 금융위기 이후 최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올해 철강 내수는 제조업과 건설 등 주요 수요 산업이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으면서 지난해보다 약 8% 감소한 4천800만t대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철강 내수는 지난 2009년 금융위기 여파로 4천540만t까지 떨어졌다가 이듬해부터 증가해 지난해까지 10년간 5천만t을 웃돌았습니다.
올해 철강재 수출 역시 7년 만에 3천만t을 밑돌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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