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자동차 보급·콘텡싱보일러 지원 등 결과
내년 미세먼지 취약계층 적극 지원

[부천=매일경제TV] 경기 부천시 초미세먼지 농도가 2019년 대비 2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세먼지 저감 정책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입니다.

앞서 부천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477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친환경차 351대를 보급했습니다.

일반 가정에는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9006대를 지원했습니다.

부천시는 내년부터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내 미세먼지 취약계층 이용시설 대상으로 미세먼지 저감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총 335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수소차(163대)와 전기버스(92대)를 보급하고 노후경유차 8830대에 저공해조치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 어린이집에는 실내공기질 모니터링 시스템이 구축되고 경로당과 초등학교에는 미세 방진망이 설치됩니다.

[백소민 기자 / mkbs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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