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 서래마을 럭셔리 주거시설 ‘알루어 반포’ 분양

1~2인용 고급 소형주거시설…외관 디자인·고급 마감재 등 적용
문화·교통 등 생활환경 우수…컨시어지 등 편의 서비스 제공
오피스텔·도시형 생활주택 구성…청약통장 필요 없어

‘알루어 반포’ 조감도 (사진=피알메이저 제공)

[매일경제TV] 반포 서래마을에 고소득 수요층을 위한 럭셔리 주거시설이 공급됩니다.

한국자산신탁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 67-3외 1필지에 ‘알루어 반포’를 분양 중입니다. 서래마을 초입에 지하 1층~지상 12층 규모로 조성되며, 도시형 생활주택 전용 26~30㎡ 16가구, 오피스텔 전용 33~39㎡ 28실 등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서래마을은 유명 연예인을 비롯, 고위 공직자와 기업가 등이 다수 거주하는 곳으로 여가·문화 인프라를 두루 갖춰 수요자들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은 곳입니다.

이 같은 입지환경에 맞는 이색적 외관 디자인 요소를 도입해 시인성을 높였고, 일부 가구에서는 인근 반포천과 반포공원 조망이 가능하도록 설계할 방침입니다. 생활공간 내부는 이탈리아산 고급 마감재와 주방 가구로 채워질 예정입니다.

주거서비스 및 특화 커뮤니티도 제공합니다. 생활안내, 예약제 룸클리닝, 각종 예약, 짐 딜리버리 등 컨시어지 서비스를 1년간 운영하고, 입주민을 위한 피트니스센터와 루프탑 가든 등 고급 커뮤니티도 계획돼 있습니다.

‘편리미엄’ 트렌드에 부합하는 가전제품 원격제어 홈 IoT 서비스를 비롯해 일괄소등시스템, 환기시스템, 공기청정시스템 등도 도입됩니다.

알루어 반포는 강남 교통 요지에 들어서 서울 전역 접근성이 높고, 인근 잠원·반포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이용도 편리합니다.

또 지하철 3·7·9호선이 지나는 고속버스터미널역이 인근에 위치해 있고, 서울고속버스터미널과 센트럴시티터미널을 통한 광역 이동도 수월합니다.

규제 영향도 상대적으로 적은 편입니다. 도시형 생활주택의 경우 30가구 미만으로 조성돼 사업계획승인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분양가 상한제의 영향을 받지 않고 공개청약 의무가 없어 청약통장이나 자격제한이 까다롭지 않습니다.

분양 관계자는 “‘알루어 반포’는 서래마을 내에서도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을 갖췄으며 아파트에 비해 청약조건이 상대적으로 덜 까다로운 주거상품으로 구성돼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분양홍보관은 서울 서초구 방배동 796-10번지 일원에 마련됐습니다.

[ 손세준 기자 / mkssejun@mk.co.kr ]